강화도에는 대부분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있는데 이곳은 약간 시골풍경이 있어요. 그래도 음료와 빵이 맛있다는 후기를 믿고 갔습니다.
강화베이커리 레스토랑 카페 – 매화마름 (feat. 14개월아기, 5세아이, 맛있는빵, 가격대) 50m NAVER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네이버(주) /OpenStreetMapMap 컨트롤러 레전드 부동산 산고리 – 동시군, 구시가지, 매화마름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25번길 28 예약 산자락에 위치하며, 지상 주차장. 돌길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아기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 예쁜 정원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귀여운 금붕어를 키우고 계셨어요. 정원에 있는 작은 연못. 카운터에서는 금붕어 먹이를 1,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기를 유모차에서 재우게 해서 아기의자가 있는지 물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평일 오전 11시쯤 자리에 갔는데 사람도 적고 공간도 넓어서 아주 편안했어요. 조명이 정말 좋았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케나 AA 드립 커피 8000원, 홈메이드 밀크티 8000원, 딸기 케이크 7000원을 먹었습니다.
더치커피, 딸기우유, 말차라떼, 밀크티도 포장판매됩니다.
커피콩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호두파이, 딸기케이크, 당근케이크, 치즈케이크, 초코케이크 등 디저트도 다양해요. 저희는 중앙딸기케이크를 선택했는데 가격은 7,000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여기 온 이유가 되는 빵입니다.
여기 빵이 맛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빵이 나오는 시간이 달라서 얼그레이 빵 두 개만 샀어요. 7,000원짜리 다른 빵도 있는데 배불러 빵만 먹으면 빵을 잘라준다.
포장하면 빵 안쪽이 말랐기 때문에 잘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정원으로 둘러싸인 카페라서 시골에 사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짜잔, 음료가 나왔습니다.
나는 따뜻한 밀크티를, 남편은 드립아이스 커피를 마셨다.
밀크티는 얼그레이 맛 베이스로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히 진한 밀크티입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은데 8,000원? 그 정도까지 마실 가치가 있는 음료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드립커피는 신맛이 좋고 진하고 맛있는데 이것도 8,000원? 흠… 아마도 가든뷰 가격이 포함된 것 아닐까요? 딸기 케이크와 생크림도 싱싱하고 꽃도 너무 예뻤어요. 딸기도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7,000원? 흠… 그래도 이 빵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안에는 살짝 쫄깃한 말린과일이 들어있고, 겉은 정말 쫄깃쫄깃했어요. 속이 촉촉해서 부드럽게 씹힐 수 있었어요. 굳이 잘라서 먹을 필요는 없어요. 집에서 가져와 추울 때도 맛있었지만, 집에서 따뜻할 때 먹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 맛있어 보인다… .!
강화도의 음료와 빵이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매화마름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음료 가격은 7,000~8,000원 정도인데 맛있습니다.
그런데… 음… 가격이 좀 높네요. 그 가격이면 맛있겠네요 . 정원이 예뻤고, 주변에서 시골풍경이 보이긴 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뷰는 아니었습니다.
좌석도 넓고 조명도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정원에서 풀을 만져보고 금붕어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난할 게 없었다는 건 아닙니다 :)) 빵이 정말 고마웠어요. 특히 식빵은 겉과 속이 모두 부드러워요. 그냥 손으로 뜯어도 부드럽게 부서지고 촉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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