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 고민이신가요? 집이 비싸도 괜찮나요?
글쓴이는 2021년 6월 부산을 떠나 경기도로 왔다.
취업을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곧바로 경제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대학생 시절에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자립생활이 처음이었고,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들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2024년 4월까지 두 번이나 이사를 하면서 월세, 관리비, 각종 생필품, 식비 등 주거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한국의 부동산 시장 가격은 GDP 대비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비싸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이렇게 비싼데, 내 집을 사는 게 과연 맞는 걸까?’ 싶었다.
결국 내 집을 사는 것이 낫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인구감소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그러나 인구 감소는 공급 감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공급 감소는 결국 가격이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인구 감소로 인한 물가 하락보다 공급 감소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더 클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집을 사기 위해 아파트를 사고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시장가격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이익이 된다.
아파트 판매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양적완화가 시행됐다.
많은 돈이 시장에 풀렸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전쟁이라는 부정적인 소식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속화되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 파월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했고, 결국 5.5%의 고금리 시대를 열게 됐다.
지금은 전세대출 금리가 높다.
더욱이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물론 전세대출의 경우 지원전세대출 등 정부지원대출을 받으면 낮은 금리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집을 빌리려면 최소한 수천만 원은 든다.
이는 앞으로 주택 구입 시 자금이 묶여 있어 주택 구입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을까요? 생애 처음으로 디딤돌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 이유는 25평형 쓰리룸 아파트를 월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전세이자보다는 비싸지만 사실 원금도 동시에 갚기 때문에 결국 자산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가격이 오르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더라도 말이죠. 이득이었다는 계산이 나왔다.
자세한 계산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생애 처음으로 일시불로, 디딤돌 대출로 집을 구입하는 힘. 미혼이고 혼자 살고 있는 저자는 2022년 2월에 취업하여 현재 입사 2년차, 흔히 직장인 3년차라고 불린다.
… blog.naver.com 저층아파트 매매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빗물배관 역류를 경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글쓴이는 30년 된 아파트 1층에 살고 있습니다.
내 집은 아니지만 종자돈 마련을 위해 임시로 살고 있는 집이다.
그런데 문제는 일주일 전부터 시작됐다.
우수관이 역류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빗물이 아닌 세탁기에서 나오는 폐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잡히지만 물깊이가 꽤 높아 조금만 더 넘쳤더라면 안방까지 넘칠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부터 물을 퍼내기 시작했어요.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생각했지만, 불만 끄고 보자는 마음으로 계속 퍼내었습니다.
폐수라서 악취가 났습니다.
하수관을 세탁기에 연결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는데 어느 집인지 추적이 어렵다.
아파트에는 몇 세대가 살고 있나요? 결국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처리를 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주말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관리실에 보여드리기 위해 오후 반쯤 반납했습니다.
무슨 일이야. 상부 덕트 역류를 경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밖에 나오니 환기가 되더군요. 현재는 아직 역류는 없지만 집 전체가 습합니다.
제습기는 최대 용량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환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빗물 배수구로 인한 역류 경험은 아파트를 사고 팔 때 고려 사항에 추가되었습니다.
금전적인 이익이 있어도 1층, 2층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임차인으로 입주하면 그 곳에 단기간 살다가 나갈 수 있지만, 집을 사면 집이 안정되기 위해 오랫동안 그 곳에 살아야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역류 위험을 감수할 시간과 돈이 필요합니다.
결론. 끝. 관련 기사 초보 대출로 집 사기 vs 종자돈 1억 모으기 고등학교 졸업, 대학 졸업, 취업 준비를 하고 취직을 하면 대개 20대 후반쯤 된다.
이 시대… blog.naver.com 영끌 내집 마련 vs. 전세 살며 미국 ETF 투자 익명 부동산 커뮤니티. 1. 60세까지 임대생활하며 미국 ETF에 투자 2. 내 집 마련 댓글에 대한 반응…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