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호리씨입니다.
요즘 집에서 너무 바빠서 포스팅을 미루고 있습니다.
복통으로 토하고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여러 번 다녀야 했습니다.
갈비뼈를 낮추십시오. 나는 이 병을 진단받은 적이 없다) 그가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명확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
남편은 참지 못하고 또 아프다고 해서 일요일까지 진료하는 병원(근처 작은 진료소)에 갔는데 초음파상에 결석이 많이 보여서 큰병원으로 보내주셨어요.
급히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검사 결과 담낭질환으로 진단되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했습니다.
수술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셔야 하기에 제가 지금 담당하고 있는 절제술에 대해 다시한번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술 날짜가 정해지면 입원 기간에 필요한 물품(간단한 세면도구, 슬리퍼 등)을 입원 날짜에 맞게 잘 챙기시고, 입원 후 다음날 담낭 제거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음식이 맛있다~~ 하루종일 배고픈 맛있는 밥을 주셨다.
수술실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는 들어갈 때도 인사하고 나올 때도 인사밖에 할 수 없었다.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술 후 매우 졸렸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안아주고 싶었는데 내 앞에 의료진이 내 손을 꼭 잡고 짧게 안아줬다.
인사하고 병동으로 데려다주세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제왕절개만 생각해서 아프다고 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배고파서 힘들어요. 배고픔을 참아야 합니다.
아직 퇴원 안하셨네요^^ 그리고 수술당일부터 꾸준히 걸으셨다고 하시며 빠르게 회복중이신것 같습니다.
수술 2일차(입원 3일차) 금식이 끝나고 식사는 이랬고 햄은 딱딱했어요
식욕을 만족시키지만 먹고 나면 매우 불편합니다.
병원에 있을 때 달고 다니던 태그인데, 심심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퇴원 당일(입원 4일차) 필요한 서류를 확인했습니다.
남편이 퇴원하려던 사이에 퇴원수속~ 입원 4일째에 퇴원했어요 아침에 퇴원수속 끝내고 엄청 비쌌어요 신랑이랑 먼곳에서 오신 신랑님 캐리어지만 정말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퇴원이냐 여행이냐… 수술도 잘 되었고 회복도 빨랐습니다.
담낭에는 많은 결석이 있습니다.
수술한지 2주가 되었고 일상생활도 잘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식단조절로 건강관리는 꼭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