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 치즈 만들기 집에서 우유로 치즈 만들기 리코타 치즈 휘핑크림 만들기 요리
안녕하세요 은솔희섭엄마입니다.
국물을 만들기 위해 여분으로 산 생크림을 그대로 놔두시면 절대 안됩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꼭 써보고 만들어 보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고민했던 치즈를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비교적 간단해서 이럴때 꼭 먹어보는 리코타치즈를 만들어봅니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와 함께 드셔도 좋아요^^
만들기 쉽고 상큼한 맛이 나는 치즈 만드는 법~ 그럼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차근차근 따라하셔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샐러드 야채를 좀 사야겠어요~^^
재료: 우유 500ml, 생크림 250ml, 시판 레몬즙 4스푼, 꽃소금 0.5스푼, + 면보* 계량 = 밥숟가락, 주방저울
주요 재료인 우유와 휘핑크림이 준비되는 모습입니다.
현재로서는 저지방 우유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평소 드시는 우유를 준비해주세요. 우유 500ml와 생크림 250ml를 2:1 비율로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끓입니다.
꽃소금 0.5큰술 정도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3.
작은 인덕션 스토브에서 7단계로 끓입니다.
이때 센불로 끓이면 우유막이 생길 수 있으니 중불로 끓여주셔야 합니다.
가끔씩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기고 끓어오르려는 모습이 보이면 4.
시중에서 판매하는 레몬즙 4큰술을 넣고 가끔씩 저어주며 끓입니다.
인덕션을 7단계 이상으로 유지하고 6~7분 더 끓인 후 불을 꺼냈습니다.
화력이나 양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5.
냄비를 옮긴 후 왼쪽 상단에는 약 15분 동안 냉각된 모습이 표시되고, 오른쪽 상단에는 시간이 경과된 후의 모습이 표시됩니다.
6.
바닥에 그릇을 그리고 그 위에 체를 얹고 마지막으로 무명천을 씌운 뒤, 끓인 우유와 생크림을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차가워질 때까지 식히면 유청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배출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윗부분이 말라버릴 수 있으니 유청이 어느 정도 나오면 위와 같이 면보를 깔거나 겹겹이 쌓아서 남은 유청을 빼주세요. 식혀주세요.
충분히 식혀서 유청이 분리되면 냉장고에 넣어 굳혀줍니다.
밀폐용기에 담으려고 했으나 남은 유청을 더 많이 제거하고 싶어서 밀폐용기 바닥에 세라믹 접시를 거꾸로 놓고 그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나중에 먹어보니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부드러운 맛을 원하시면 유청을 분리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굳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드실 때 참고해주세요~7.
저녁에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에 드세요. 유청이 제대로 분리되어 리코타치즈 만들기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8.
오목한 접시에 뒤집어서 담아보니 바닥에 있는 접시랑 똑같더라구요 ^^; 어쨌든 리코타 치즈는 집에서 치즈를 만드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고소하고 신선한 방법이에요!
잠시나마 침묵에 빠진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냥 우유보다는 생크림과 함께 드시면 더 맛있으니 이것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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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맛보기보다는 샐러드에 활용하거나 바게트 등 빵에 스프레드처럼 발라 먹어도 맛있습니다.
빵 한 봉지를 가져와야 해요.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더라도 2~3일 안에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으니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적당량을 만들어 맛있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레시피 참고하시고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