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창호 및 이중창 _ 샤시가스켓 역할 및 수명
PVC 시스템 창호와 미닫이 이중창의 단열 및 기밀 성능을 비교해 보면 시스템 창이 당연히 우수합니다.
그 이유는 시스템 윈도우가 미드솔 윈도우와 작동원리 및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프로파일의 차이를 제외하더라도 시스템 창의 경우 핸들을 돌려 창을 닫으면 하드웨어가 작동하여 창과 창틀이 압축되어 내부와 외부를 완전히 차단합니다.
독일의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인 유로르하우 입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공사현장도 많네요~~ ^^ 바쁜 나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좀 더 꼼꼼히 관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 ㅠㅠ 바쁜 일이 정리되면 블로그에 집중하겠습니다.
현장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렸어요~~^^
이번 글에서는 시스템 창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 하나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스템 창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 중요성을 모르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시스템 윈도우 개스킷’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내부와 외부가 완전히 차단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단열 및 기밀 성능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PVC 시스템 창은 창틀과 창을 어떻게 압축합니까? PVC와 PVC가 서로 달라붙으면 압축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 창에는 ‘개스킷’이라는 것이 붙어 있습니다.
시스템 창을 열면 창틀과 연결되는 면에 고무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창문에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가스켓입니다.
시스템 창을 닫으면 이 개스킷이 압축되어 실내외를 완벽하게 차단합니다.
따라서 가스켓이 얼마나 잘 만들어지는지는 시스템 윈도우의 성능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독일 레하우(Rehau)사의 최고급 시스템 창호다.
모델은 프로파일에 개스킷이 통합된 상태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파일 제작 과정에서 가스켓을 부착함으로써 완성도가 그만큼 높습니다.
창을 만든 후 개스킷을 수동으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파일 제작 과정에서 붙여넣었을 때보다 완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현장을 보면 설치한지 꽤 시간이 지나서(오랜시간은 아니고 몇년^^) 시스템창의 개스킷이 들어 올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가스켓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경우 기밀성과 단열성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윈도우 개스킷을 만져보면 처음 설치했을 때보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경도에 비례하여 성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시스템 창에 사용되는 개스킷은 브랜드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수명은 짧게는 4~6년, 길면 20~30년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창에 사용되는 개스킷은 EPDM으로 만들어집니다.
EPDM으로 제작되더라도 제작 장소와 사용 환경에 따라 수명이 다릅니다.
이론상으로 기후변화가 크지 않은 나라에서는 EPDM 가스켓의 수명이 50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이 기후 변화가 뚜렷한 국가에서는 기대 수명이 크게 감소합니다.
그런데 레하우의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인 유로레하우는 독일에서 생산된 레하우 프로파일을 직접 수입하고 있습니다.
주력제품인 제네오(Geneo)와 제네고(Genego)는 프로파일과 결합된 가스켓으로 생산되어 직수입됩니다.
여기에 사용된 레하우 시스템 윈도우 개스킷은 EPDM이 아닌 포뮬러 소재 ‘RAU-PREN’이다.
이 개스킷의 주요 특징은 긴 수명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기후변화가 심각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60년 이상으로 간주되고, 한국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나라에서는 약 40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이론적인 것에 불과하므로 실제로는 이보다 약간 적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로레하우에서 시스템 윈도우를 설치한 사람들은 가끔 이런 말을 하기도 한다.
“장기간 사용해도 가스켓의 변화가 없어서 유로레하우 시스템 창호가 마음에 듭니다.
” 이것으로 시스템 창 개스킷에 대한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도움말 괜찮으세요? ^^ 좋은 제품을 제대로 시공하는 독일 레하우의 한국 공식 인증 파트너 유로레하우 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귀골2길 유로르하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