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다 보면 생각보다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괴로운 순간에도 마찬가지지만, 순간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일도 많다.
엄마 아빠로서 그런 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두면 참 좋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만이라도 여러 번 실천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 하임리히법?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식사 중 기도가 막혔을 때 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어른들은 스스로 위험한 음식을 판단하고 조심해서 먹을 수 있지만, 아기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기도 자체가 좁기 때문에 이런 일이 더 잘 발생합니다.
미리 알지 못하면 성인과 마찬가지로 복부에 압력을 가할 수 있으나 영유아에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장기나 갈비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
2. 증상 우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두시면 좋겠죠?
가장 큰 특징은 기도가 막혀서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다는 점이다.
호흡소리가 이상하거나 들리지 않습니다.
얼굴이 파랗게 변합니다.
입을 벌려 숨을 쉬고 싶은데 숨이 막힌다.
기침을 심하게 하고 구역질이 납니다.
점차 나는 무기력해진다.
끝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응급처치를 미리 알고 있어야만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구급차를 부를 시간이 없습니다.
3. 방법 우선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정확한 방법을 많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채널이기도 해서 가장 정확하겠지요? 리프팅
먼저 아이를 들어 올려 허벅지 위에 올려 놓습니다.
의자가 있으면 앉아서도 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서서 할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턱을 잡고 한 손으로 목을 잡고 아이를 안전하게 들어 올리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를 손으로 잡고 몸통을 팔뚝에 유지하는 것입니다.
지원해서 사용하면 안전하겠지요? 등을 두드려주세요
손바닥 바닥으로 날개뼈 중앙을 두드리시면 됩니다.
5번 정도 탭하세요. 가슴이 두근두근
5번정도 했는데도 안되면 뒤집어서 가슴을 눌러보세요. 턱을 잡고 허벅지 위에 올려놓으시죠? 들어 올려 반대쪽 허벅지로 옮기면 됩니다.
이때 목덜미를 잡고 있게 됩니다.
약지와 중지를 사용하여 젖꼭지를 만지세요. 중앙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5번만 하면 됩니다.
반복과 주의사항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위의 동작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5번 누를 때 너무 빨리 누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하나 또는 두 개의 숫자를 천천히 세면서 동시에 누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이유식
이유식을 할 때 우리는 ‘실수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저희 부부는 처음부터 스스로 이유식을 하고 고형식을 시작했는데 6개월에 한 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때때로 아기가 꾸르륵 소리를 내며 토하려고 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일이 있었지만 실제로 하임리히법이 필요한 기도 막힘은 아닙니다.
한입에 많이 먹으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이 점은 알아두셔야 할 텐데, 정말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지금 순간 잘 판단해서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유식 때 고형식을 주면 작은 음식은 상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한 입에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큰 음식을 주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그러면 치아로 씹어서 먹기 때문에 가장 안전합니다.
영유아를 위한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6개월부터 이유식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일반 이유식이라면 죽 형태로 되어 있어 걸릴 위험이 없습니다.
간식을 먹을 때도 조심하고, 나이가 들어서 진짜 고형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꼭 주의하세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