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혜택을 확인하세요
정부는 오랫동안 부동산 가격 조정을 위해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시행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추세가 잦아들며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력을 되찾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택임대업 등록에 관한 법령과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의를 보면 부동산을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으로 쉽게 볼 수 있고, 법적 정의를 보면 1개 이상의 주거공간을 소유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대행사 업무를 담당합니다.
정확한 세금을 부과하고, 통계를 작성하고, 이러한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정부는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적법하게 사업을 영위하는 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주택임대업 등록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으로는 부동산 취득세 및 자산 감면, 종합부동산세 감면, 소득세 감면, 양도소득세 중과금 면제, 장기보유 우대 등이 있습니다.
.
취득세를 보면 전용면적 60㎡ 이하의 건축물을 취득할 때 면세가 적용되며, 취득세가 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을 최대 85%까지 감면해준다.
전용면적 85㎡, 주택 20채 이상 보유 시 최대 50%까지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수도권 6억원 미만, 기타 지역 3억원 미만의 신축·첫분양에만 적용된다.
재산세 혜택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전용면적이 40㎡ 이하이면 재산세가 면제되고, 세액이 50만원을 초과하면 최대 85%까지 감면된다.
이러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2개 이상의 오피스텔과 공유생활공간을 보유해야 합니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공시가격 기준 매매금액이 수도권 6억원 이하, 기타 지역 3억원 이하이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2세대 이상 건축할 경우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 전용면적이 149㎡ 미만이어야 한다.
소득세의 경우 공시지가가 6억원 이하이고 국민주거공간 지정면적보다 작은 경우에는 1가구를 임대해야 한다.
75% 할인이 적용되며, 2개 이상 대여 시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여기서, 2천만원 미만의 별도과세액을 부과하는 경우 기준에 따라 기본공제 400만원을 적용하게 됩니다.
혜택이 너무 많기 때문에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시면 금전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의무가 따릅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의무는 10년 동안 임대사업자로서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사업을 그만둘 수 없으며, 임대하기로 결정한 주택에 거주하거나 매매할 수 없습니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의무도 따르기 때문에 렌탈 사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은 블로그 포스팅 외에도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