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디자인진흥원 x 헤리터 특별전 감상하기

디자인진흥원

안녕하세요. 하벨입니다.

이번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한국디자인진흥원 x 헤리터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디자인 코리아’를 주제로 다양한 브랜드가 공간을 구성해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귀엽고 아름다운 색상의 제품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전시였습니다.

50m NAVER Corp.자세히 보기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OpenStreetMap Map Controller Legend Real Estate Street 읍,면,동시,군,구시가지,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6번길 20 현대백화점 판교점 예약안내

신분당선 판교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1분 정도 이동하세요. 버스를 타고 육교를 건너 도착했습니다.

접근성이 좋은 탓인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내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현재 행사장에서는 헤르터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13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프랑스 MASION & OBJET에 참가한 한국의 대표 디자인 브랜드라고 합니다.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면 왼편에 있습니다.

종류는 액세서리, 주방, 가구 등이었다.

13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각 공간마다 직원이 서서 물품을 판매했다.

그리고 헤리터 특별전시를 중심으로 모든 브랜드의 제품이 한 공간에 모여있습니다.

어떤 것을 먼저 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중앙에 표시된 것을 먼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루트를 계획하고 하나씩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머리핀, 물컵, 시계 등 귀엽고 컬러풀한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고유의 특징이 있지만, 13개의 브랜드가 하나처럼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제품 밑에 예쁜 컬러가 있어요. 디자인진흥원에서 통일감을 주기 위해 고안한 장치인 줄 알았어요. 덕분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때도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집중할 수 있었다.

이번 헤리터 특별전 메종&오브제 부스에서는 전시의 핵심 비주얼인 컬러 그래픽을 한국의 오방색과 오방색으로 재해석한 유리, 도자기도 만날 수 있었다.

우리의 스타일과 컬러가 확연히 드러나는 제품들이었어요. 우아한 문양이 새겨진 그릇도 있었는데, 그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모양이 예뻐서였는지.

담당 직원이 있기 때문에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이시더라도 설명을 듣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백화점 개점시간과 폐점시간인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이니 부담없이 둘러보세요.

이번에 디자인진흥원 x 헤리터 특별전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10년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팝업과 이벤트, 박람회 등을 기획하고 주도해 온 헤리터 디렉터팀이 이번 전시 공간에서 함께 작업을 시도했다고 한다.

확실히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오늘까지라고 하니 다들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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