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 빅버스 – 노선, 가격 및 팁
여행 첫날 즐기기 좋은 투어로 추천하고 싶어요~!
빅버스 티켓 구매 및 가격 빅버스 디스커버 티켓 가격(호주 달러) 성인 $69 어린이 $49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여행 사이트에서 할인을 받아서 구매할 수도 있어요.저는 당시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클룩에서 구매했고, 3명 기준으로 17만원 정도 냈어요.마이리얼트립, 클룩, 케이케이데이 등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로 가서 가격 비교한 후 구매하는 걸 추천드려요.(사이트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 저는 출발지인 서큘러키에서 탑승했어요.티켓 구매 시 받은 QR코드를 기사님께 보여주면 이렇게 티켓으로 교환해줘요.이 티켓은 탑승할 때마다 확인하기 때문에 절대 잃어버리지 마세요!
시드니 빅버스 팁 24시간 티켓이라 처음 탑승한 순간부터 다음날 그 시간까지 탈 수 있어요. 24시간 버스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이용 가능한 시간이 조금 짧은 편이에요!
저는 금요일 11시 42분에 타서 토요일 11시 41분까지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후에 오픈하는 빅버스를 이용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다음날 오후인 듯해요. 저는 첫날 타고 레드라인으로 쭉 갔고, 다음날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블루라인을 타고 본다이비치로 갔어요 12시경에 오픈해서 첫날은 시내를 돌아보고 다음날 아침에 본다이로 갈 수 있어서 저한테는 좋은 노선인 듯해요 타면 이어폰을 주는데, 좌석 앞에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돌아다니면서 각 장소마다 설명이 나오는데, 한국어 오디오가 지원되니 가면서 들어보는 걸 추천해요!
풍경만 보고 모르는 것보다 장소에 대해 아는 게 더 재밌어요 빅버스 노선 위치 확인하기 먼저 BigBusTours 앱을 설치하세요. 앱에 접속하면 시티 익스플로러라는 탭이 있는데요.클릭하면 노선과 번호가 적혀있어요.버스는 번호순서대로 움직이고 지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를 타면 돼요.그리고 현재 버스가 있는 곳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되어있는 것도 볼 수 있어요!
빨간색이 레드라인이고 파란색이 블루라인이에요.두 노선이 다르게 운행되고 빨간색과 파란색이 합쳐진 곳은 둘 다 탈 수 있는 곳이에요.(예시 27번)그러면 지도에서 번호를 클릭하면 왼쪽 화면에 나오고 거기서 경로보기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노선이 나와요.그걸 보면서 여행 경로를 계획할 수 있어요 1층은 이렇게 생겼어요.저는 겨울에 탔는데 너무 추워서 2층에서 사진 몇장 찍고 놀다가 1층으로 내려와서 밖을 보았어요 빅버스 2층 앞쪽에 계신 엄마아빠 🙂 추울때는 2층 앞줄 좌석이 제일 좋은 자리예요. 앞에 유리칸막이가 있어서 바람이 덜 들어와요.반면에 유리 때문에 사진이 약간 반사되는 경향이 있어서 뒤에 앉아서 옆 풍경을 찍으면 사진이 더 잘 나와요..!
제 사진 한 장 찍고 뒤로 이동했어요 앞에서 찍으면 잘 안 나와요.양쪽이 살짝 막혀있지만 열려있어서 바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지나가면서 본 풍경~ 정말 시드니의 주요 랜드마크를 다 지나가고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도 지나가는데 그때 사람들이 다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 찍더라고요 빅버스 소요시간: 시드니 도심을 돌아가는 레드라인 1시간 30분 동쪽으로 본다이비치를 향해 가는 블루라인 1시간 2층에서 보면 신호등이 바로 앞에 있는 것 같아요.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롯데타워처럼 생긴 건물도 있어요. 지나가는 길마다 너무 예뻐서 오스모랑 폰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생긴 정류장에서 타고 내릴 수 있고 주요 관광지 대부분이 노선에 포함되어 있어서 현명하게 활용하면 정말 가격대비 가치가 있는 시스템이에요..!
개인적으로 가족여행에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시드니 첫날은 좀 걸어다닐 것 같고, 운전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부모님도 저한테도 편안해요. ㅎㅎㅎ 새벽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 전에 앉아서 시간을 즐기고 싶어서 이용했어요 너무 과해요. 시드니가 추울 줄 모르고 체크인 전에 호텔에 짐을 맡기고 버스를 타다가 얼어죽을 뻔했어요..!
호주 시드니 빅버스 투어 가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좀 비싼 편이지만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는 빅버스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