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1세돌파티 스냅 리뷰, 마크바이초이에서 내 돈 들여 찍었다 ⓒ 글/사진/영상 제공: 육아 블로거 @margot 1월에 있었던 번개 1세돌파티에서 찍은 스냅이 도착하기까지 무려 7개월이 걸렸어요. 너무 늦었다고 투덜거렸지만, 사진을 받아보니 아기도 많이 자랐고 1세돌파티의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기 때문에 기쁨이 가득한 스냅을 공유합니다.
사진을 많이 올리기 전에 참고용으로 공유하고 싶어요. 1세돌파티 장소는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였습니다.
스냅 회사는 마크바이초이였습니다.
사진 속 모든 의상과 장식은 제가 직접 했습니다.
머리와 메이크업은 제가 직접 했습니다.
마크바이초이 1세돌파티 스냅 리뷰 1세돌파티 전에 스냅 시작하기 1세돌파티는 이상하게도 결혼식과 비슷합니다.
메인 결혼식 전에 커플 사진을 많이 찍듯이, 1세돌파티 손님들이 도착하기 전에 가족 사진을 찍습니다.
63빌딩에서 돌잔치를 하면 보통 1층 로비에서 사진을 찍는 것 같다.
결혼식이나 돌잔치와 비슷하다.
주로 여성(신부와 어머니…)을 대상으로 한다.
결혼식은 신부 화장이 길고 신부 혼자 찍은 사진이 많지만 돌잔치에서는 아기와 어머니의 투샷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사진 찍히는 게 어색한 편인데도 사랑하는 아기와 투샷을 기쁘게 찍었다.
돌이켜보면 번개같은 표정이 너무 귀엽다… 아마 얼굴을 살짝 편집해서 한국계 미국인처럼 만든 작가 마크바이초이의 취향 탓일 것이다.
1층에서 찍은 마지막 가족사진. 실제로 받았을 땐 구도가 어려웠지만 여기서 돌잔치를 했다!
느낌이 남는 컷인 듯하다.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의 결과물은 우리 가족이라고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마크바이초이가 추구하는 느낌인 듯하다.
1층 로비를 돌아다니며 찍은 첫돌 기념 스냅. 63빌딩에 바로 도착해서 그런지 이때 아기 컨디션이 제일 좋았던 듯. 가장 좋은 표정도 함정… 워킹온더클라우드 입구 로비에서 몇 장 찍고 59층에 있는 워킹온더클라우드까지 이동했다.
라이트닝은 메인 행사장에 도착하고 나서 엄청 피곤해 보였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라이트닝은 그때 배고프고 낮잠을 자고 있었나 보다.
그래도 엄마 아빠 품에 안겨서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한 돌기였다.
돌잔치 상차림도 찍어봤다.
돌잔치를 찍으면 돌잔치 상차림과 돌잡이도 같이 찍게 된다.
라이트닝에게 준 돌잡이는 전통적인 실물 형태였다.
돌잔치 상차림도 찍어봤다.
떡과 꽃은 모두 회사에서 준비해줬다.
원파티라는 제휴업체를 이용했습니다.
일찍 오신 조부모님께서 주신 생일선물도 찍어보았습니다.
돌잔치 의상으로 갈아입고 가족사진도 찍었습니다.
돌잔치 시간이 다가오자 파티복으로 고른 한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온라인 한복대여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제가 하려고 하니까 세트로 하려고 꽃신과 모자까지 받았는데 번개치고 버렸습니다.
그래도 꽤 괜찮은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문제적 돌잡이는 실패로 끝났네요… 뭐 대단한 일인가요? 오늘 생일~축하합니다!
노래하고 촛불을 불어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의 후기는 주로 사진 위주로 적었는데 돌스냅 사진을 받고 너무 기뻐서입니다.
돌잔치 데이 기록이나 워킹온더클라우드 게스트 식사 등 여기에 없는 정보는 아래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63 빌딩 돌잔치 워킹온더클라우드 원파티 돌상 게스트밀 후기 돌잔치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이벤트가 된지 오래되어서 ‘돌끝맘’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어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조심조심…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