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다녀온 금산인삼시장에 대한 간략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019년 기준 금산의 국내 인삼 생산량은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인삼 생산량의 약 70%가 금산수삼센터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Jinshan은 인삼을 의미하고 ginseng은 금산을 의미합니다.
최근 신관 전염병의 영향으로 인삼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인삼을 사러 금산에 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도 크게 줄었다.
홍삼은 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다.
다들 아시다시피 홍삼은 인삼으로 만듭니다.
홍삼 판매 부진으로 자연스럽게 인삼 재고가 늘었다.
이에 따라 인삼 공급 과잉으로 인삼 가격이 급락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인삼슈퍼위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오는 10월 19일부터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7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답례행사를 진행한다.
일정량의 인삼을 구입하고 금산에서 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으세요. 아래에서 자세히 쓸게요!
우선 금산에는 3개의 수삼시장이 있다.
수삼은 밭에서 채취하여 건조하지 않은 인삼을 말한다.
백삼은 껍질을 벗긴 천일삼을 말하며, 홍삼은 쪄서 천일건조한 인삼을 말한다.
가공인삼이 아닌 흙으로 된 인삼을 사려면 수삼을 사야 한다.
금산수근삼센터 금산수근삼센터 금산수삼수근센터
42 충청남도 금산읍 금산읍 금산인삼농협 금산인삼농장 155
금산수삼시장유통업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허브로 48-8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호공천로 77 금산시외버스터미널
금산수삼센터
터미널에서 가장 가깝고 규모도 가장 큽니다.
터미널 빌딩에서 도보 약 10분. 여기가 제일 크니까 인삼은 여기서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어쨌든 결국 세 곳을 모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에 간단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우리는 앞서 언급한 환원을 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인삼을 사는 시장에서만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금산수삼센터에서 사서 농협수삼랜드에 가면 상품권을 주지 않는다.
그러니 상품권을 구입한 장터에서 꼭 교환하세요!
2층에 인삼식당이 있습니다.
여기나 길 건너 원조 삼계탕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김종은 대신 원조 삼계탕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냥 2층에서 먹고싶다.
가격은 비싸지만 인삼닭국은 양이 매우 적고 인삼이 많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금산 3대 수삼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붐비는 곳이다.
그래서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베트남산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셔서 두 업체가 베트남산은 안팔겠다고 하더군요. 아내는 부끄럽고 짜증이 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인종차별이 만연한 것 같아요.
사람이 외모를 중시하듯 인삼도 마찬가지다.
모양과 형태에 따라 원형상과 난포상으로 나뉜다.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고 외관상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사실 부모도 마찬가지다.
같은 밭에서 나는 인삼인데 크기와 모양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Yuanshen은 긴 줄기와 곧은 뿌리를 가진 인삼을 말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인기 있고 비쌉니다.
기상은 원신과 달리 뿌리가 곧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뻗어 있는 인삼의 일종이다.
그냥 못생긴 인삼이라고 불러. 못생겨서 효능이 낮은게 아니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여덟!
인삼은 외모도 중시한다!
수삼센터 옆에는 한약재 시장이 있다.
들어가서 구경하다보면 홍삼, 인삼주 등 인삼가공품을 파는 시장이다.
이 외에도 거리에는 이런 가공식품을 파는 곳이 수백 곳이나 있다.
환영. 덕분에 여러 외국어로 작성되었습니다.
베트남어로 적혀있어요!
안녕, 김!
하지만 왜!
베트남에 팔지 말라고 하네요ㅠㅠ 우선 점심을 먹으러 수삼센터를 나왔습니다.
한쪽에 긴 줄이 있어서 맛집인가 싶어 가보니 수삼을 씻는 곳이었다.
세 시장의 수삼 세척 방법이 달라 돈을 받는 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다.
점심을 먹으러 또 다른 수삼시장으로 향하던 중 발견한 베트남!
아내에 따르면 진산에는 베트남인이 많다.
누군가 페이스북에서 인삼을 팔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금산수산시장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금산수삼시장점이었다.
금산인삼엑스포와 매우 가깝습니다.
1층에는 수삼시장이 있습니다.
처음 갔던 수삼센터보다는 확실히 작다.
다른 농협 프레시쓰리파크보다 규모가 크다.
사실 인삼을 제대로 보려면 나이테도 보고 이것저것 알아야 한다.
뭐 저희는 전문가도 아니고 솔직히 인삼도 처음 사보는거라 그냥 물어보고 샀습니다.
믿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인삼은 한 단위로 판매됩니다.
1회 제공량은 750g입니다.
베트남으로 보내는 관계로 1kg 단위로 구매했습니다.
단위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KG에서 구매 가능하니 문의주세요. 처음 샀을 때 4kg 샀어요. 킬로그램당 55,000원이니 220,000원인듯 합니다.
다른 곳에서 가격을 확인했는데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한 번에 22만원을 냈는데 아줌마가 취소하고 나눠줬다고 한다.
왜? 지금은 반품 캠페인이 있는데 영수증을 둘로 나누어서 하나를 저와 아내에게 붙이면 10,000원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환불을 받으려면 영수증이 있어야 합니다.
진짜 산 인삼과 영수증을 보여줘야 하는데 진위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또 수삼시장이 3곳이 있다고 하는데 인삼을 산 곳에서 상품권을 받아야 한다.
다른 곳에 가면 상품권으로 교환하지 않습니다.
개선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총 결제금액은 2억원입니다.
2억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반품 끝!
서둘러요. 5,000원~33,000원, 34,000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상품권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수삼시장은 수삼센터보다 규모가 작아 경쟁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삼을 무료로 세척해주는 것 같다.
수삼 파는 곳은 씻는 물이 유료인 곳도 있고, 무료인 곳도 있으니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삼시장에서 처음 방문한 수삼센터로 가는 길 곳곳에 인삼튀김을 파는 곳이 많다.
2만원 상품권으로 인삼튀김을 사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본 바로는 감자튀김이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다.
1500정도는 그런거 같아요. 농협 수삼 파라다이스 드디어 농협에서 운영하는 수삼 파라다이스입니다.
이 가게는 농협 수삼점입니다.
이 곳을 지나가다 보니 인삼을 파는 곳이었다.
이것은 셋 중 가장 작습니다.
아내가 인삼을 사러 갔을 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금산인삼약초시장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 보상을 받는다고 한다.
관광버스를 빌려 금산으로 단체 관광객을 모아볼까요? ㅎㅎㅎㅎ 규모는 가장 작지만 영농조합법인에서 오픈한 곳이라 조금은 자신있습니다.
새것인지는 모르겠고 규모가 작아 사람들이 잘 몰라서인지 인삼을 사는 사람이 가장 적다.
인삼을 사러 금산에 간다면 이 세 곳 중 한 곳만 가면 될 것 같다.
그래도 가끔씩 파고드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파고드는 것의 단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사거나 그냥 마음에 드는 곳에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