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프 이유식밀키트로 돌아기 후기 토핑이유식 만들기

 

연년생 남매맘 육아 인플루언서 꽃해나입니다.

우리 둘째는 곧 돌이 되는 11개월 아기예요. 발달이 많이 느린지라 완료기는 아직 잘 못 먹어서 무른밥의 후기 이유식을 제공 중인데요.

후기는 손질해야 하는 재료도 많고 매번 다른 레시피로 해주기엔 연년생 독박 육아하면서 하기 힘들어 최근 이유식밀키트의 힘을 빌리게 되었어요.

수제 가능한 이너프밀키트 후기 3팩을 받아보았고요. 사실 중기까지만 해도 시판을 주문해서 잘 먹어왔는데 후기로 갈수록 시판만의 뭐라 해야 하지 그 메마른 느낌이 우리 재아는 텁텁했는지 먹기 힘들어하더라고요.

발달 느린 둘째의 경우엔 아직까지 그런 건조한 느낌의 밥 형태 섭취엔 무리가 있었는데, 이렇게 밀키트는 아기가 좋아하는 농도로 물 또는 육수 양 조절을 하여 맞춰줄 수 있었어요. 이너프밀키트후기 토핑이유식도 가능!

안에 드라이아이스와 얼음팩 짱짱하게 들어있어서 신선하고 빠르게 냉동 배송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되었어요.

흰살생선귀리치즈무른밥(대구살), 닭고기고구마당근무른밥, 소고기야채김가루무른밥을 각가 1팩씩 받았는데 만들고 나면 1팩당 3끼 분량이 나와요.

각각 보관방법, 소비기한까지 친절하게 적혀있는데 기한이 넉넉해서 좋더라고요.

유통기한이 짧으면 단기적으로 주문하는 것도 일인데 이건 적당히 쟁여두기에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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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야채김가루무른밥 후기 이유식 만들기를 해봤어요. 모든 재료가 신선한 상태로 배송되어 와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뭐든 음식의 맛 결정은 식재료부터 첫 시작하잖아요.전부 급속냉동 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제공된 거라 더욱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내용물 하나하나 원산지와 용량 등 정보가 자세히 적혀 있어서 믿음직스러웠어요.생선류 제외하고 모두 국내산이라서 더욱 신뢰가 되었답니다.

김이랑 쌀가루는 유기농이란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특히 쌀가루가 적정량 함께 동봉되어 있어 물이나 육수만 준비하면 되어 정말 수월했어요.

무엇보다 아기 이유식 후기 단계일 경우엔 이제 분유가 아닌 주식이 이유식이기 때문에 영양성분, 식재료가 골고루 들어있는지가 중요해요. 철분의 요구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소고기 함량을 꼼꼼히 봤는데 60gx2팩=120g/3끼 하면 한번 먹일 때 40g을 먹이는 셈이에요. 11개월 아기 하루 권장 소고기 섭취량과 맞아떨어져서 더 추가하거나 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확실히 엄마가 해주는 건 한계가 있는데 이유식밀키트는 메뉴가 다양해서 좋아요.우리 아기가 잘 먹는 것 위주로 또는 좀 더 강조해서 먹여보고 싶은 식재료 위주로 직접 고를 수 있고, 단품과 세트 둘 다 판매 중이니 선택의 폭이 넓어서 편리했어요. 참고로 이너프유는 이너프 육아앱을 운영하고 있는 IT기업이자 이너프박스와 밀키트를 판매 중인 기업으로, 앱을 다운로드하면 아이들 영양소 분석과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렇게 쌓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문 영양사가 직접 설계한 영양 가득 종류를 선보이게 된 건데, 확실히 쭉 훑어만 봐도 우리 재아에게 먹이고 싶은 많은 레시피가 존재해서 욕심이 생겨요~ 현재 우리 둘째의 완밥 진행을 돕는 건 후기 단계이고 이외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다채로운 식재료와 특별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소고기 후기이유식 만들기먼저 핏물을 뺄 건데, 거름망이 함께 제공되어 핏물 빼기 좋았어요.정말이지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신경 쓸 게 없어서 세상 편했답니다.

10분 정도 빼면 되는데 이것도 아기에게 맞추면 될 거 같아요. 핏물도 모두 철분인지라 핏물 냄새에 별로 민감하지 않는 아이들은 그냥 바로 넣어 만들어도 되거든요.어쨌든 이너프 제품은 무항생제 한우란 점도 안심이 되었고, 항생제나 합성보존료, 산도 조절제도 들어있지 않다니 아이들 먹거리로 딱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핏물 빠질 동안 동봉된 쌀가루를 물 550ml에 전부 넣고 불을 살짝 키고 뭉치지 않게 살살 풀어가며 저어주었어요. 다음 한우부터 포장된 재료 모두 넣어줄 건데, 식재료가 진공포장되어 토핑 만들기도 가능하답니다.

이너프 제품으로 토핑이유식 만드는 법은 제공받은 야채 큐브를 각각 물 20ml 넣고 냄비에 5분간 가열 후 토핑 형태로 죽이나 미음 위에 올려서 먹이면 되어요.저는 베이비무브 마스터기가 있어서 3단 찜기에 각각 재료를 나눠 넣고 쪄준 후 주는데 이렇게 토핑을 쉽게 해준 적은 처음이네요. 사실 토핑이유식은 각각 재료를 손질하고 쪄주고 갈고 해야 하다 보니 손이 많이 가는데 직접 만들기 힘들었던 재료들이 큐브 형태로 모두 제공되니 신세계 경험 중이랍니다.

ㅎㅎ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밀키트의 매력은 신속 정확 간편하기에 많이들 애용하시잖아요.재료 전부 다 넣고 팔팔 끓여주었어요~ 동일하게 정해진 입자, 되직함이 아닌 내 아기가 좋아하는 농도에 맞춰 계속 끓이기만 하면 되니 편리해요.  거의 맞춰져갈 즘 오가닉 김가루 투척!
김가루 올리니 더 맛있는 고소함이 느껴졌어요.밀키트가 아닌 정말 제가 손질 처음부터 다 한 것처럼 수제 요리 간단하게 뚝딱 완성되었어요. 해당 레시피로 똑같이 했더니 600ml 정도 넉넉하게 만들어져서 200g씩 소분해서 3끼 분량 만들었어요.2개는 냉동 보관했고 1개는 바로 먹였네요. 매번 배달해서 먹였던 것과는 달리 뭔가 풍미가 깊다고 해야 할까요? 이래서 밀키트로 만들어 먹이구나 싶었어요. 정말 집밥 느낌 물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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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 먹일 수 있었고, 식단과 메뉴 짜고 식재료 사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이고, 정직한 재료로 건강하고 신선하게, 맛나게 먹일 수 있었어요. 냄비는 물론 밥솥으로도 만들 수 있으니 각자 편리한 방법에 맞춰 조리하면 되어요. 돌아기 아들내미도 좋은 거란 걸 아는 건지 엄청 잘 먹어서 놀라웠어요. 이유식 거부가 심한 아이라 섣불리 제품을 바꾸는 게 어려웠는데 거부 1도 없이 성공적이었어요.  엄마 입장에서도 편의성이 돋보였는데, 레시피가 있어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었고 자사몰이나 네이버스토어, 쿠팡, 베이비빌리, 쑥쑥찰칵, 닥터아이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저처럼 연년생맘 독박 육아 중이신 분, 재료 손질 귀찮으신 분, 쌍둥이맘과 워킹맘까지 소량 구매도 할 수 있으니 합리적인 가성비로 내 아기 이유식 신선하고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