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바빠서 신체검사가 계속 미뤄졌다.
건강검진 후 결과가 좋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잠시 건강검진 후 고민해본 후기입니다.
올해 하나로의료재단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혹이 많은 줄 알았는데 유방초음파를 해보니 혹이 여러 개 있고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어두워서 잘 안보였어요… 유방 B-초음파 후 결절의 크기와 위치를 나열하고 C4a/C3/C4b로 등급을 매겼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유방종괴의 등급에 따라 C0~C6으로 분류되는 치료지침이 있습니다.
-C2등급은 “종괴가 있어도 1년에 한 번 초음파 검사” -C3등급은 암 발생 확률이 3% 미만으로 “6개월마다” 2년 추적 관찰 필요. 모양이나 크기의 변화를 살피고 특별한 변화가 없으면 1년에 한 번씩 확인한다.
이미지에서 등급 C4 및 C5는 유방암 가능성이 더 높은 병변입니다.
C4등급 2개…긴장
그래서 진료 의뢰도 받고, 가깝고 빠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강북삼성병원을 찾았습니다.
먼저 의사를 만나 생검을 지시했습니다.
생검은 얇은 바늘을 삽입하여 조직을 제거한 다음 암세포를 확인하는 미세 바늘 검사입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며 아프지도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몇 주를 기다렸다.
. 드디어 결과!
!
그래서 6개월에 한 번씩 재검사를 받기로 했고, 아무리 걱정을 해도 결과를 기다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기다리시거나 건강검진이 좋지 않은 분들을 위해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블로그 글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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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후 재검토를 위해 강북삼성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주차공간이 너무 좁아요…
초음파와 의사의 상담을 기다리십시오. 떨린다 떨린다… 결과는 괜찮을텐데… 사람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
상담 결과 모양이 변하지 않고 개체수도 늘어나지 않아 6개월 후에 다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이 6개월 연장되었습니다.
요즘 정신이 없어서 비타민과 보충제를 건너뛰고, 늦게 자고… 다시 반성하고, 운동하고, 몸을 돌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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